보도자료

메타랩스, 작년 매출 383억원…전년比 77%↑

메타랩스는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매출 383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고 영업손실폭은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회사의 주요 사업이 모두 성장하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라며 "본사 이전, 조직 개편 등 경영구조 개선으로 영업손실도 크게 감소했다"라고 전했다.

메타랩스는 2025년 자회사의 핵심 사업을 성장시키고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타에스앤씨는 자체 개발, 공급하는 차세대 비급여 병원 고객 관리(CRM) 솔루션의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솔루션과 연계된 플랫폼 개발, 빅데이터 연구 등 토털 탈모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여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밖에 의약품, 의료기기 자회사 메타케어와 협력을 강화, 탈모 메디컬 시장에서 밸류체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회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탈모 메디컬 컨설팅 역량은 물론 메디컬 인프라, IT솔루션, 그리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 공급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사업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랩스의 코스피 상장 계열사 메타케어는 2024년 매출 202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 52% 증가한 수치다. 끝.